난 한 때 내가 생각하는 많은 것에 대해서 확신을 가졌었다-
어떻게 보면 삶에 대해 오만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....
난 적어도 자신감 있게 삶을 살았던 것이다-
인생에 있어서 자신감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-
자신감이 있으면 안 될 일도 되고.... 없으면 될 일도 안 된다-
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걸 많이 느껴왔었고-
그래서 늘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했었다-
내 삶의 일종의 신념? 신조? 좌우명? 뭐 그런 것이었으니...
최근 나는 자신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-
늘 확신이 서지를 않는다- 모든 일에 말이다-
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... 잘 못 하고 있는 것인지-
도무지 알 수가 없다-
그래서 너무 답답하다...
가끔은 그저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하다-
내가 요즘 확신을 가지고 하는 일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다....


